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에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에이=천선우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5월 3일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유정복 시장, 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을 비롯해 대축전 참가 선수단 및 임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출정보고, 단기수여, 단장 개식사, 선수단 대표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시 체육회장인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모든 경기에서 정정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한 후, 선수단과 따뜻한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이번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6만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출전해 43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 인천시는 27개 종목에 선수 1,065명, 임원 48명 등 총 1,113명이 출전해 타 시·도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뉴스에이 천선우  dimple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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