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윤재 기자]  강원도는 9.5.(수) 14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감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와 18개 시군에서 제출한 53건의 우수사례 중 2차에 걸친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4건의 사례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도민의 손으로 직접 최고의 우수사례를 가려내는 경연을 펼친다.
 
이 자리에는 송석두 행정부지사와 소속직원을 비롯하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 소비자단체, 시군 민원공무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청중 심사단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최고의 도민감동 우수사례’ 자리를 놓고 4개 시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나는 강원도 민원공무원이다”라는 주제로 도내 민원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한 영상과 도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샌드 아트로 재현한 동영상은 지역의 최일선 민원현장에서 사명감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작지만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는 현장에서 청중심사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상 1(상금 150만원) ▲우수상 1(100만원) ▲공감상 2 (각 70만원)를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오늘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발표가 단순히    1등을 뽑는 경연이 아닌 도민의 입장에서 민원서비스의 혁신을 꾀하고   우수사례의 발굴과 공유를 통해 공감대를 확산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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