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10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안양과 성남에서 개최된 2011년 국가대표 볼링 1차평가 선발전에서 곡성군청 소속 직장볼링팀 김문정(22세), 김현미(23세)가 4위, 5위를 기록하며 2차 평가전에 나가게 됐다.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여 예선을 거쳐 114명중 준결승에 진출하였고, 48명중 8명을 선발하는 결승전에서 이 각축전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양하게 됐다.

이들은 다가오는 3월에는 2차 평가전을 치른 후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로 활동하게 되며, 전국대회 및 세계대회에 출전 하게된다.

한편, 지난 곡성군 볼링협회는 곡성볼링장에서 구제영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허남석 군수는 "볼링활성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