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월화드라마 강력반ⓒ 변상훈기자

3월7일 새로 시작하는 KBS 새 월화 드라마 "강력반"이 2일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수많은 취재진 속에 제작발표회를 가진 "강력반"은 전작 "드림하이"를 잇는 KBS의 야심찬 형사 드라마이다.

제작 발표회를 빛내기 위해 연출 감독을 비롯한 주.조연들이 참석했다.

연출을 맡은 권계홍 감독은 "'강력반'드라마는 우리 시대의 현실감 있고 밝고 유쾌한 형사드라마를 표방하며,TV드라마가 허용하는 한도 안에서 성인들이 '내 이야기'라고 느낄 수 있는 적절한 지점의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보여 줄 것이며, 범죄물이라는 장르와 장점인 스릴 있는 설정들이 생생한 액션씬으로 살아나고 다양한 캐릭터가 얽히는 스토리 진행 속에서 색깔 있는 오락성을 놓치지 않고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KBS 새월화드라마 강력반ⓒ 변상훈기자

그리고 '강력반'은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연기톤에서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돌아온 송일국, 다양한 캐릭터를 200%로 소화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온 이종혁과,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지효를 비롯한 연기의 깊이와 맛을 더해가는 박선영, 도시적인 외모에 화려한 액션 실력을 자랑하는 선우선,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파배우 성지루 등 극의 안정감을 더해주는 장항선,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인 김준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눈길을 끌고 있다.

KBS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은 3월7일 월요일 9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변상훈 기자  foreversturm@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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