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남동락 기자] 현시학 경북 청송군의회 부의장이 28일(금),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현시학 청송군의회 부의장(왼쪽) 경북의정봉사대상 수상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에게 시상한다.

현시학 부의장은 제7대 청송군의회 의원, 제8대 청송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는 점과, 특히 청송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에 기여했고, 평소 지역주민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 불편사항을 일일이 찾아 생활민원을 신속하고 원만하게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현시학 부의장은 “군민들과 함께 청송군의 미래를 걱정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발전과 지방분권 시대에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시학 부의장은 대구대 독문학과와 경북대 정책대학원을 나왔으며 초대 청송사과협회장, (사)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경상북도 수석부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에서 대표적인 농업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6년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부분 대상도 수상한 바가 있다.

뉴스에이 남동락  dongrak67@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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