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충북도는 1월 23일(수)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도, 청주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지역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기해년을 맞이하고 시작하는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지난 9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추진하여 의미가 더욱 크다.

주요 내용으로는 ▲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 ▲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을 중점 홍보하고 평상시 생활 속 안전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우리집 안전점검표’도 홍보물품과 배부하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안전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북을 방문한 모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매월 시군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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