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오는 4월 16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광 화순 버스투어를 운행한다

버스투어는 관광객의 참여․체험형으로 변화되는 관광 트랜드에 맞춰 3대 테마로 구분 운영하게 되며 특히 화순지역 특색을 살려 볼거리,먹을거리,온천체험거리로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을 통해 화순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 2백만 관광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추진한다. 운영 노선은 2개로 1코스는 매월 첫째.둘째주 토요일로 광주역 광장을 출발 → 유마사 → 임대정원림 → 연둔리 숲정이 → 오지호기념관 →백아산휴양림 → 물염정 → 화순온천 체험 → 광주역 광장이며, 2코스는 매월 셋째.넷째.다섯째주 토요일로서 광주역 광장을 출발 → 쌍봉사 → 조광조선생 유배지 → 화순고인돌유적지→ 운주사→ 도곡온천 체험→ 광주역 광장이 도착지가 된다.

문화관광 해설사가 동승 해 문화 및 역사에 대해 깊이 있고 유머감각이 풍부한 구수한 입담을 곁들여 관광지에 걸 맞는 해설을 하며 광주역에서 10시에 출발하여 오후6시에 체험을 마치는 효도형 관광상품이다.

요금은 중식비와 입장료, 체험비용을 참가자의 자율에 따라 부담하는 실비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군 관계자는 버스투어에 참가한 관광객은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유적과 농촌체험관광을 겸하는 타 지자체보다 훌륭한 관광 상품으로 각광 받아 금년에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한다며 화순을 찾는 관광객에게 즐겁고 유익한 투어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군 주요 친환경 10대 농.특산품 현장을 체험 장소로 추진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간 직접 연결되어 농가소득 증대와 특산품 홍보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 관광 버스 투어 관련 자세한 문의: 화순군 문화관광과 379-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