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천둥의 신’이 오는 28일날 개봉한다.

[뉴스에이=이희수 기자] 영화 ‘토르:천둥의 신’이 오는 28일날 개봉한다.

영화 ‘아이언맨’으로도 유명한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새작품 ‘토르:천둥의 신’이 극장과 예매 사이트에서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를 휩쓰는 등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토르역의 ‘크리스 헴스워스’, 제인 포스터역의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을 맡는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된 파워풀한 연기로 관중들을 놀라게 한다.

‘토르’는 신의 세계인 아스가르드 후계자로 지목 되지만, 평소 거침없는 성격으로 인해 신들의 전쟁을 일으킨다. 그 벌로 신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무엇이든 파괴시키는 절대적인 해머 ‘묠니르’와 함께 지구로 추방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범한 인간이 된 토르는 ‘제인’ 일행과 우연히 마주쳐 인간세계에서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거침없는 성격과 행동을 뉘우친다. 한편,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동생 ‘로키’는 후계자로 지목된 토르를 제거하려고 지구에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 하지만 토르는 이 사실을 모르게 되는데...

두 개의 세계, 한 명의 영웅 모두의 운명을 건 최후의 격돌이 시작된다!

이희수 기자  starsak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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