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오늘 27일(한국 시각) 벨틴스 아레나에서 벌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출범 29년을 맞은 K리그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유럽챔피언스리그 27일 준결승전과 K리그 30일 경기부터 2Mbps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bps 동영상으로 중계해 축구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모바일웹(http://m.daum.net)에서 wi-fi 800Kbps(3G 300Kbps)로 생중계한다.

이번 K리그와 유렵챔피언스리그 중계로 국가대표팀, 올림픽대표팀, FA컵, K3, AFC,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라리가, 분데스, SPL, 리그1, 유로파 등 주요 축구 경기를 다음 스포츠를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다음 스포츠는 K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중계로 국내외 주요 축구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중계하게 됐다”며 “6월에 진행되는 축구대표팀 평가전과 런던올림픽 예선 등 다양한 축구 경기를 중계 예정으로 앞으로도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은 오는 27일 수요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샬케와 맨체스터 Utd 경기를 시작으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생중계를 시작한다.

손오공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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