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이들한테 뒤지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옆 집 아이는 세 살인데 벌써 영어 유치원에 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자식을 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다. 내 아이가 바르게, 훌륭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키우고 싶다는 것. 영어 조기 교육 열풍에 몸살을 앓고, 내 아이를 위한 교육이 무엇인지 잘 몰라 고민하고 있는 이런 부모들을 위해 애즐커뮤니케이션(www.azzle.co.kr)이 나섰다.

세워 읽는 동화책으로 내 아이 창의력 세워

어렸을 적 가장 친했던 동무는 소꼽친구도, 장난감도 엄마, 아빠와 함께 읽는 동화책 속 주인공들이었다. 그들과 함께 모험을 찾아 나서며 그 길에 악당을 물리치기도 하고, 말 못하는 동물 또는 식물과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어 모험심과 협동심 그리고 타인을 위한 배려심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이렇듯 동화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성장 동력이 되는데 이러한 유아기 시절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 이를 새로운 방법으로 적용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바로 세워 읽을 수 있는 책 ‘이야기꾸러미’를 펴낸 애즐커뮤니케이션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차별화된 도서 · 교구 세트로 인정받고 있는 “이야기꾸러미”는 유아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도록 꾸며진 도서교재와 동화구연 그리고 동화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책의 앞면에는 배경삽화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유아가 직접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도록 글을 담아 양면으로 구성하였으며 동화속 주인공은 손잡이가 달린 인형교구로 만들어져 있어 이것을 가지고 본인이 또는 부모와 함께 직접 역할극을 마련할 수 있어 유아들의 공부와 놀이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많은 교훈을 담고 있는 전래동화의 경우도 세워지는 양면도서 1권과 여섯 개의 양면표정이 다른 인형들 그리고 캐릭터 스티커 북 등으로 패키지 구성되어 단순히 교훈을 얻기 위한, 지루한 읽기가 아닌 쉽게 놀며 배우는 ‘놀이북’의 개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애즐커뮤니케이션은 “이야기꾸러미”를 통해 동화 구연(동화 읽어주며 유아와 쌍방향커뮤니케이션 통한 공감대 형성, 동화구연 후 도서 속 스티커를 활용한 동화 이어만들기, 나만의 동화만들기 프로그램)과 동화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유아와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그룹지도를 통한 인형극 등으로 유아들이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동화책을 읽고 원하는 스티커를 붙여가며 독후활동도 하며 스토리를 재창조 할 수 있다.

창의력 시대, 부모와 아이의 'Interaction'을 통한 ‘Edutainment'을 지향한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선진국들은 이전부터 유아기의 창의력 교육에 집중하여 이를 기초로 국가 교육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과거 주입식 학습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 위주의 교육으로 전환, 음악 · 미술 등 과거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과목들로 분류되던 창조력을 중시하는 예능교육과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키고 있는 추세이다. 유아 교육도 이에 뒤질세라 창의력 향상에 초점을 둔 새로운 형태의 학습방법과 교육교재 프로그램 개발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애즐커뮤니케이션은 여타 기업들과는 차별화된, 기존의 단방향 학습형태에서 벗어나 자녀와 학부모(교사)가 함께 ‘이야기(story)’를 만들도록 구성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interaction)’하여 이를 통해 신개념의 ‘공부 놀이(edutainment)’ 공간을 형성하고, 더 나아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문화(FI, Family Identification)' 공간을 세우고자 하는 ’창조교육지향‘ 기업이다.

이런 ‘이야기꾸러미’의 특징을 살려 현재는 ‘가족사랑의 날’ 구로구 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가족친화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동화를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 체험학습은 참여한 가족이 모두 함께 동화구연 후 스티커를 붙이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완성된 동화에 대하여 유아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으로 마무리 된다.


올해 9살 된 아들을 둔 애즐커뮤니케이션의 신은정 대표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홍보 문화콘텐츠를 전공하고 현재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이밖에도 한국벤처여성협회 이사 및 구로기업지원위원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최근 우리나라는 음악 미술 등 창조를 중심에 둔 예능 교육과 아이들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 되고 있는 추세"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이야기꾸러미'는 필수 도서가 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 및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