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세종합강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5월 매주 토요일(4, 11, 18,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캠핑장 이용객에게 즐거운 공연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행사내용은 마술쇼, 막대풍선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버블체험, 야광봉 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가정의 달 즐거운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은 세종합강캠핑장 이용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세종합강캠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캠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합강캠핑장에서 매년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오는 2020년까지 캠핑사이트 13면, 샤워장 등 편의시설과 물놀이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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