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2011. 6. 1(수). 임실읍 식당에서 강정순 전몰군경 미망인회 임실지회장 및 유가족, 이강수 경찰서장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몰ㆍ순직 경찰관 유가족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임실경찰서에서 강정순회장등 경찰유가족 20명을 초정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ㆍ순직 경찰관에 대한 경의와 존경을 표하는 자리였으며, 3만원상당의 생활용품등 위문품을 유가족에게 전달하였다.

임실서 이강수 서장은“전몰ㆍ순직 경찰관들의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평온한 사회가 있을 수 있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경찰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강정순 전몰군경 미망인회 임실지회장은 “경찰서에서 매년 유가족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찾아주니 너무 고맙고 항상 든든한 힘이 된다”며 유가족을 대표하여 감사말을 전하였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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