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달인 김병만이 행정안전부 공무원 대상 특강을 위해 7월 4일 강사로 나섰다.

김병만이 개그맨이 되기 위해 무작정 상경했던 개그맨 지망생 시절부터 성공한 개그맨으로 인정받기까지의 끊임없는 도전과 극복의 과정을 들려주기 위하여 행정안전부 공무원 대상 특강을 7월 4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행정안전부가 김병만의 성실함과 도전 정신을 강의를 통해 행정안전부 직원들에게도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특강에서 김병만은 “저는 거북이입니다. 언제 도착할지는 모를지언정 쉬거나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뱁새가 황새 따라갈 수 있습니다. 그만큼 더 빨리 움직이면.” 등의 재미있는 표현으로 쉴 새 없이 좌중을 압도했다.

맹형규 장관은 “김병만씨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함께 감동을 선사하는 것처럼 우리 공직자들도 국가적 난제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