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첨밀밀녀”로 화제가 됐던 가수 헤라가 자원봉사로 훈훈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다문화예술원(한다원)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헤라는 최근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에프엑스(fx)의 엠버에게 중국노래 ”첨밀밀“,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는 방법을 전수해 젊은 음악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어 화재다.

MBC TV ‘나누면 행복’ 출연한 '헤라' ⓒ 헤라엔터테인먼트

방송 출연 후 3집 음반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헤라는 바쁜 나날 중에도 자원봉사에 대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탤런트 김정화가 첫 방으로 진행하게 된 MBC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연출 신진선)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주말농장 체험기를 녹화방송 했다.

이날 헤라는 회원들과 함께 무공해 농산물을 수확해 지난 3년 동안 효도잔치를 위해 찾았던 황전양로원을 방문해 선물로 건넸다. 반겨주는 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해 헤라는 즉석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황전양로원을 찾아 즉석공연을 펼치고 있는 '헤라' ⓒ 헤라엔터테인먼트

다문화주말농장 녹화 후 헤라는 8일 방송되는 KBS-2TV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VJ특공대’ 관광 범선 크루즈 누리마루호 선상공연 녹화를 강행군 하였다.

헤라가 출연하는 MBC TV ‘나누면 행복’은 6일 밤 12시 30분 방송됐다.

이은아 기자  03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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