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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기독교연합회 가평보건소에서 우한폐렴 방역 발대식 진행‘가평 보건소 방역 교육 및 방역물품지원’
이광원 기자 | 승인 2020.03.26 19:34
“우한폐렴 두려움 내일 기약 못해, 지역의 내일을 위해 방역에 나섰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중국 발 우한폐렴(코로나19)의 공포가 쉬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경기가평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성옥목사)가 지역의 방역을 위해 방역단을 조직하고 26일 가평보건소에서 경기가평군기독교연합회/이하 가기연)관계자와 보건소 방역담당자등이 함께 한 가운데 발대식을 거행했다.
 
발대식은 김길식 목사(가기연 문화체육부장/로뎀나무의꿈교회)의 사회로 이주형 목사(가기연직전회장/항사리교회), 인사말 김성옥 목사(가기연호장/도대리교회), 격려사 차영희(가평보건소 방역담담자), 격려사 조광택 목사(경기북총 사무총장), 격려사 원종문 목사(열린복지랜드). 방역단 결의문낭독 장익봉 목사(청평장로교회)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인사말에서 회장 김성옥 목사는“우한폐렴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큰 고통 속에 있고 많은 시민들이 두려움 속에 있다”면서“지역 보건소에서 철저하게 방역을 하고 있어 현재 가평군은 청정지역이지만 우한폐렴의 두려움은 내일을 기약 못하고 있어 보건소에서 방역에 대한 기본교육과 방역 매뉴얼 그리고 방역에 필요한 물품 협조를 받아 가평군지역 교회를 중심으로 예방차원의 방역단을 구성하게 되어 지역을 더 맑게 깨끗하게 방역하여 가평군민들이 마음을 편하게 하고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차영희 가평방역담당자는“보건서 소장님을 대리하여 목사님들을 뵙게 되어 감사하다, 목사님들께서 지역방역에 함께 협력차원에서 방역팀을 구성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 의미가 더 크다”면서“보건소에서 사전에 교육 해드리고 방역을 위해 드린 메뉴얼대로 진행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차영희 담당자는 “방역을 하시면서 무엇보다도 목사님들의 건강을 우선 생각하셔야 된다”고 덧붙였다.
 
격려사에서 조광택 목사는 “경기도 31개시군중 북부 10개 시군을 대표해서 왔다”면서“우한폐렴으로 여러분도 힘 드실텐데 지역을 봉사하시겠다는 큰마음을 가지시고 참여해주셔서 북부총 대표회장이신 임다윗 목사님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면서 “북부총에서 협력 할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는 것이 회장님의 말씀이라며 필요한 부분은 협조요청을 하라”고 말했다.
 
격려사에서 원종문 목사는“여러분을 응원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봉사 결심을 하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가평지역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가기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오늘 애쓰고 고생하시라”고 격려했다.
 
(좌) 항사리교회가 방역을 하고 있다. (우) 신수교회가 방역을 하고 있다.

장익봉 목사는 방역단 결의문을 낭독했다.(아래는 결의문 원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까지도 국제적으로 펜데믹상태에 있으며
국가적으로 엄청난 재난에 휩싸여 고령의 노인들은 집 밖으로 외출이 두렵고, 자영업하시는 분들이나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감염의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가정의 책임을 감당하고 계시며, 우리 자녀들은 학업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이에 가평의 목회자들이 미력이나마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하여 지금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기도합니다.
우리의 작은 봉사가 두려움과 염려로 얼어붙은 가평군민들의 가슴을 열게 하시고 멈춰진 교육과 경제가 다시 뛰게 하시고, 우리가 땀 흘리는 자리마다 질병의 염려가 사라지게 해주셔서 세상에서 맛보지 못하는 평안과 행복을 각 가정마다 주시고 우리의 몸짓이 지금도 질병과 방역을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분들에게 용기와 위로가 되게 하시며, 소외와 외면과 오해의 시절에도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신 말씀을 따라 묵묵히 봉사의 땀을 흘리며 녹아지는 소금되게 하옵소서

이날 방역대로 자원하고 나선 목사들은 이주형 목사(항사리교회), 김성옥 목사(도대리교회), 박제신 목사(나눔의교회), 우수동 목사(가평남부교회), 장익봉 목사(청평장로교회),김명길 목사(수리현교회),김길식 목사(로뎀나무의꿈교회) 등이다.
 
직전회장 이주형 목사는“우한폐렴이 중국에서 시작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이때에 지금 가평군은 청정지역으로 안전하지만 언제 우한폐렴의 고통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리 예방 차원에서 방역단을 조직하고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가평군민의 평안과 안전을 위하고 헌신과 섬김의 자세로 구석구석 철저하게 방역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원 기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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