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준석 기자] 서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실시하는 2020년 현충시설활성화 공모사업인 ‘오! 나의 영웅님’을 10월 16일, 10월24일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현충시설의 참된 의미와 보훈정신을 기르며, 6.25전쟁 속에 있었던 참전 유공자와의 온라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이다.

1회기에서는 6.25전쟁역사와 참전유공자에게 보내는 인터뷰 영상 촬영활동을 실시하였고 2회기에는 청소년 주체의 현충시설을 체험과 우리 고장 현충시설 홍보활동 및 우리가 바라본 현충시설의 의미 찾기 미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국가 공헌정신과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르고, 우리고장의 긍정적인 역사관을 확립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영)은“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현충시설체험 및 탐방활동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