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 사회적기업이 자립기반 구축과 지속발전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1일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동화빌리지,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공간을 마련하여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협동화빌리지는 지역내 6개 업체가 입주해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들이 원활하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산제품 컨설팅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지원 ▲마케팅 전문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사회적기업 협동화빌리지는 지난해 청원제안 우수과제로 채택되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사회적기업에게 한발 앞선 서비스를 지원 하게 된다.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팀은 6개 업체가 입주해 선정된 팀들에게 전담 육성메니저를 배치하여 운영 프로그램에 의해 집중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창업지도 컨설팅 ▲경영․행정․홍보 지원 ▲교육훈련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인큐베이팅을 통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기업가, 종사자,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강하게 되어 3개월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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