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육두수 증가 및 구제역 이후 한우고기의 소비부진 등으로 인하여 산지 소 값의 지속적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우고기의 소비촉진 상징성과 파급효과 큰 도청구내식당을 이용 한우고기의 맛과 안전성을 체험케 함으로써 “금요일 한우고기 먹는 날” 정착을 통한 소비 확대로 소 값의 안정화에 기여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에 동참하는 행사이다.
금번행사에 제공되는 한우고기는 고품질의(1등급 이상 거세우) 전북한우 브랜드 쇠고기으로써 구내식당 이용객 800명 정도가 충분하게 시식할 수 있도록 200kg(1인 250g씩)가 공급된다.
그동안 도 축산당국과 한우협회 전북지부에서는 한우사랑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학교급식에 한우고기를 매개로 한우사랑 나눔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차로 도내 복지시설 190개소 생활자 7,200명에 대하여 1,720kg의 한우고기를 무상 공급하였으며 2차로 청소년 맛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체력 증진을 기하고자 2,000kg을 청소년 40,000명에 대하여 2,000kg의 한우고기를 무상 공급한 바 있다.
송재춘 기자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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