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정읍지역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에 대한 ‘온라인 특판 및 직거래장터’ 행사를 실시한다.

온라인 특판 행사는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을 통하여 23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실시된다.

정읍지역 3개 정보화마을(내장산마을, 옥정호청정마을, 대정유기농녹색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 특산품인 한과, 떡, 약과, 조청, 복분자즙, 오디즙,옥수수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다양한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상품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하고 정보화마을 10주년 기념 경품이벤트 및 할인쿠폰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 내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전북도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시식행사 및 체험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특판행사 및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품질이 우수한 우리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농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을
홍보함은 물론 정읍지역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정보화마을 인빌쇼핑(http://www.invil.com) 이나 각 마을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마을 홈페이지는 △내장산마을(http://naejangsan.invil.org), △옥정호청정마을(http://ok.invil.org),
△대정유기농녹색마을(http://green.inv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