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IPP사업단(단장 윤주일)은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에서‘2021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성대는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사업을 운영하며 산업계 현장수요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의 인적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나아가 청년 고용률 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 일학습병행 1차년도부터 현재까지 누적 66개의 학습기업과 230여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매년 훈련 종료 후 정직원으로 전환하는 학습근로자가 60~70% 달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2015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매년 성과평가에서 A등급이상의 월등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수차례 이사장 포상을 수여받아 타 공동훈련센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윤주일 IPP사업단 단장은 “우리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전하며, “우리사업단의 최대 성과는 타 대학에 비하여 현장실습 후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학생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며 “이러한 결과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청년고용 창출과 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는 한성대의 주력 프로그램이 되었고,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우수 기업으로 조기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