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 강의 모습

[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10월 18일(화) 14시 교내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김희정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구성원이 편안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성인지 감수성, 고위직의 책무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서은경 교학부총장을 비롯하여 주요보직 교수, 학과장 등 학교의 관리자급 임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성평등이 실현된 조직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고위직의 가치관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관리자가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학교 인권센터는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권침해 및 성희롱 ․ 성폭력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