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FM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 DJ 임형주

[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6,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진행하는 cpbc( 가톨릭평화방송/사장:조정래 신부) FM 105.3MHz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연출:조한구/구성:김영순)’가 첫 전파를 탄지 1년 6개월여 만에 cp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으로 완벽히 자리매김하며 오는 31일부터 소위 ‘황금시간대’라 불리는 저녁 7시~9시로 시간대이동 및 전국방송으로 ‘가을개편’을 맞아 확대개편 되었다고 그의 소속사 (주)디지엔콤은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24일 첫 전파를 탄 cpbc FM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는 매주 토, 일 주말 저녁 오후 6시 5분~오후 8시까지 2시간 동안 가요, 팝, 클래식 등을 총망라한 종합 음악 프로그램으로서 세계적 명성의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데뷔 23년만의 자신의 첫 라디오DJ 도전작이라는 ‘프리미엄’을 얻으며 화려하게 출발하였다.

뿐만 아니라 임형주의 ‘태평양 인맥’을 발판삼아 첫 방송부터 자신의 오랜 지인들인 월드 소프라노 조수미, 국민앵커 백지연, 국민배우 김희애와 최불암, 김수미, 이수혁, 송재희, 방송인 황광희, 개그우먼 김미화와 조혜련 등의 기라성 같은 유명인사들의 축하음성 메시지로 국내외 언론들에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고 아울러 ‘한국 드라마계의 대모’인 김수현 작가는 축하글을 보내주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공중파 라디오 못지않은 위용을 뽐내기도 했다.

게다가 임형주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성을 무기삼아 따스하고 편안한 진행 및 해박한 음악적 지식은 물론 라디오계 베테랑 경력을 자랑하는 김영순 작가와 조한구 PD라는 ‘명콤비’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사하며 급속도로 사랑받으며 ‘너주노 지기’라는 프로그램 팬덤을 탄생시키며 방송 4개월도 채 안되어 ‘2021년 3라운드 서울, 수도권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청취율이 잡히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해내기도 하였다. 이는 곧 광고로도 직결되어 1, 2부 합계 광고가 많은 날은 최대 20여개에 가까운 광고들이 해당 프로그램으로 모여 들었던 적이 있었을 만큼 크나큰 인정을 받기도 했다.

그리하여 cpbc 라디오국은 이후 지난 2021년 10월 가을개편을 맞아 주말 저녁에만 방송되던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를 가장 경쟁이 치열하다고 정평이 나있는 평일 월~금요일 오후 2시~4시로 확대편성 및 방송시간대 이동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지난 1년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cp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으로 단기간에 자리매김 하였다.

그런 ‘임형주의 너에게 주는 노래’가 2022년 가을개편을 맞아 소위 말하는 ‘라디오 황금시간대’인 저녁 7시~9시로 시간대 이동 및 전국방송으로 확대편성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오는 31일 월요일 저녁시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코너개편을 통하여 목요일 고민상담 및 문학처방이라는 신박한 솔루션을 제시해주는 ‘나만 그런가요?’를 신설하여 요즘 MZ세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정현우 시인이 목요 ‘코너지기’로 새롭게 투입되어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10일 목요일에는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 싱어송라이터파로 출연해 준우승을 거머쥔 뛰어난 가창력과 곡해석으로 ‘천재 소녀’,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 김푸름이 ‘임형주와 프렌즈’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와 최근 발매된 싱글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