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전통타악그룹 위드타(대표 최양선)가 이천시에서 진행한 '2022년 문화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천시 소재 문화 관광지와 전통예술을 융합한 영상 콘텐츠 ‘굿 프로젝트, 이굿 저굿’을 제작 완료했다고 오늘(08) 밝혔다.

 '2022년 문화자치활성화 공모사업'은  이천시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및 다양한 단체의  자율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지역 문화자치를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위드타에서 진행한 ‘굿 프로젝트, 이굿 저굿’은 설봉서원, 설봉공원, 예스파크 등 경기도 이천의 주요 문화 관광지에서 위드타의 전통문화 퍼포먼스를 담은 홍보 영상으로 제작후  각종 SNS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문화원에도 보내질 예정이다.

전통타악그룹 위드타는 청년예술인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환경 조성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활동을 목적으로 창단되었으며, 2022년 6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가로 선정되면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타악그룹 위드타 최양선 대표는 “경기도 이천은 산수유꽃축제, 도자기축제, 별빛축제, 쌀문화축제, 빙어축제 등 사계절을 담은 지역의 대표축제가 자리 잡은 관광도시다. 그러나 코로나로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끊어 지역 경제가 심심치 않은 타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위드타 구성원들과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완료된 ‘굿 프로젝트, 이굿 저굿’ 영상은 오는 12월 19일 이천시청과 위드타 SNS 채널을 통해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