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미향 기자] 서초문화재단(대표 박동호) 서초구립반포도서관(관장 전승희)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개관행사<10&10 기억하고 상상하다>를 개최한다.
 
2013년 3월 12일 서초구 최초 종합도서관으로 개관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반포도서관은 현재 약 19만여권의 장서, 725만여명의 이용자, 545만권의 대출량, 7만여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관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0년의 기록과 상상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반포도서관 1층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과거展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의 10년간 발자취를 기록하였다. 미래展은 향후 반포도서관이 나아가야할 미래를 제시 한다.그리고 다양한 도서 형태와 도서관의 로봇기술 등 콘텐츠와 체험해 볼 수도 있다.
 
△3월 11일에는 개관기념식 및 축하행사가 진행된다. 개관기념식에서는 미래도서관 선포식과 우수이용자 표창과 지역주민발대식이 축하행사로 버블쇼, 저글링, 벌룬매직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이날 3층 종합자료실에서는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초청강연이 진행되고,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반포도서관 개관 10주년 행사 외에도 내곡도서관의 개관 5주년과 양재도서관의 봄맞이 행사가 3월 한 달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포도서관 홈페이지(http://banpolib.or.kr) 혹은 02-520-87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