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마트디아그노시스 테스트위드 국제물류사 협업 비대면 자격시험 첫 시행

[뉴스에이 = 박용환 기자]  ㈜스마트디아그노시스(대표 김환진)는 AI 감독 솔루션 '테스트위드(Testwith)'가  한국국제물류사협회(KICLCA)에서 주관하는 제15회 국제물류사 자격시험에  첫 비대면 시험으로 사용되었다고 오늘(06일) 밝혔다.  

한국국제물류사협회(KICLCA)는 물류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과 지식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단체다.  국제물류사 자격시험은  총 6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련분야 취업과 업무능력 평가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 시험이다.     

이번 자격시험에 사용된 '테스트위드'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으로  응시자의 화면 공유, 웹 브라우징, 키보드/마우스 조작 등의 부정행위를 탐지하며, 안면 인식 기술로 수험생의 신원을 확인하고, 시선 추적으로 부정행위를 차단한다. 또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2중으로 AI와 인간이 감독가능하다. 

한국국제물류사협회 측은 "테스트위드의 비대면 시험 관리감독의  다양한 기술적인 대책들로 인해 이번 시험에서 부정행위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비대면으로 처음 시행된 자격시험에서 다수의 시험 응시자들이  공정한 시험관리 감독을 통해 공신력있는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으며,  기존 오프라인 시험 대비 80%이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스마트디아그노시스 김환진 대표는 “인공지능을 통한 온라인 시험 감독관 기술은 대규모 시험에서 뿐만 아니라 소규모 시험, 교육과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가능하며,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한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테스트위드'는 온라인 시험, 교육, 인사,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다목적 AI 감독관 솔루션으로  스마트디아그노시스는 이번 사례를 바탕으로 '테스트위드'의 활용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