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이 국내 최정상급 K팝 프로듀서이자 RBW 공동 대표 김도훈의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날 원더월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는 김도훈 클래스는 작곡가로서의 시작과 과정, 제작자가 되기까지 아티스트 김도훈의 영감과 창작 노하우를 11개의 챕터로 담았다. 대중 음악 작곡가에게 도움이 되는 스킬과 함께 마마무 ‘HIP’, ‘데칼코마니’, 아이유 ‘하루 끝’ 등 직접 작곡한 히트곡들의 구성과 만들어진 과정을 공개한다. 아이디어 도출부터 샘플, 코드 진행, 믹싱까지 작곡 전반을 상세하게 다뤘으며 발라드, 댄스, 인디 락 등 세부 장르별로 멘티와 문답을 주고받는 멘토링 챕터도 구성돼 작곡가 지망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도훈 대표는 지난 4월 원더월이 진행한 ‘원더월 송캠프: 디 에코(The Eco)’에서 참가한 작곡가들을 위해 강사로 모습을 나타내 마스터 클래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 대표는 당시 대중성과 독창성의 조화, 이른바 ‘잘 팔리는 곡’을 만드는 법 등 K팝 작곡에서 염두해야 할 포인트를 짚어주고 현실 조언을 아끼지 않아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원더월 클래스는 △뮤직 △필름&포토 △크리에이티비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아티스트의 철학, 예술이 탄생하는 과정과 창작 스킬을 담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 널리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의 알찬 커리큘럼과 함께, 4K 시네마틱 기법으로 제작한 고퀄리티 영상으로 마치 대면으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집중력 있게 콘텐츠를 전달해준다.

원더월 관계자는 “K팝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서 업계 최고 마스터로 꼽히는 김도훈 대표의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K팝 시장의 성장 주역이 걸어온 길과 업계 지망생들에게 들려주는 그만의 노하우를 원더월 김도훈 클래스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