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 2일부터 10일까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역 연계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자연,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라북도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에서 펼쳐지며 완주군은 BTS로드로 유명한 놀토피아, 대승한지마을, 오성제에서 1280명을 맞이한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에서 통역지원과 활동지원, 안전 승하차지원 등 영외 과정 활동을 위한 봉사자를 배치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22일 자원봉사자 사전교육을 통해 기본소양교육과 잼버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영외과정활동은 그 지역을 방문한 청소년에게 교육적 가치가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홍보를 하는게 목적”이라며 “자원봉사자는 민간 외교관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의 청소년에게 완주군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알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