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 = 송재춘 기자) 국제라이온스 356-C 전북지부는 지난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저소득 위기가구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를 위해 1,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백미, 이불, 컵라면, 샴푸, 세수비누 등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물품으로 준비됐으며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서성진 총재는 “힘든시기를 겪는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힘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음 그대로 잘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취임한 서성진 총재는 2023-2024 ‘함께 혁신하는 라이온’ 이라는 주제로 전북지부 라이온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더 나은 봉사를 실행하며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