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홍계환 기자] 지난해에 이어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주제로한 온라인 사진전이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훈식)은 8월14일(월)부터 9월4일(월)까지 3주 동안 제2회 광안대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광안대교 사진전을 통해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광안대교에 대한 시민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관심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해마다 사진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사진전은 작년과는 달리, 야경 사진뿐만 아니라 광안대교를 주제로 한 인물, 배경사진 등 광안대교와 관련한 어떤 내용도 접수가능하다.

제 2회 온라인 사진전 ‘올해도 광안’ 은 인스타그램 본인 공개 계정에 직접 촬영한 광안대교 사진을 올리고 행사명인 ‘올해도광안’을 해시태그(#)한 후 ‘참여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공단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 인기상 2명 등 총 10명을 선정하여 백화점상품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지난해 수상작품

공단 김훈식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 여러분의 시선으로 본 광안대교의 멋진 풍광을 다함께 만나보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 여러분들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진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누리집(https://www.bisco.or.kr/)이나 광안대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diamondbridge.gb)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