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김정수 기자] 오는 10월 14일부터 펼쳐질 한국 공연관광 축제 ‘2023 웰컴대학로’의 메인 무대 ‘대학로’가 ‘런닝맨’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이 Y2K 패션으로 대학로에 나타나 주목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2023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개최 전 미리 대학로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골목길과 맛집 곳곳을 누비며 대학로 맛집 탐방 레이스를 펼쳤다.
 
주 촬영 장소였던 마로니에 공원은 ‘웰컴대학로’ 행사의 메인 장소 중 하나이며, 10월 7일부터 운영되는 ‘웰컴대학로 안내소’에서 공연 및 관광 안내는 물론 외국어 가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축제기간 내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대학로의 추천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5,000원 상권 바우처를 오프라인에서 배포한다.

또한 이곳에서 ‘씨어터 마켓(Theater Market)’ 및 ‘프린지(Fringe)’ 등 주요 프로그램이 펼쳐져 공연관광 상품화의 장은 물론 축제 기간 내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런닝맨 멤버들이 대학로의 공간을 추억여행을 한 것과 같이 웰컴대학로의 메인 관광상품인 ‘대학로 투어(D-Tour)’ 역시 대학로의 관광지를 돌며 대학로와 관련된 K-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마로니에 공원을 거점으로 낙산공원 외 다양한 코스를 통해 전통놀이,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 달간 펼쳐질 ‘2023 웰컴대학로’ 페스티벌의 더 자세한 정보는 웰컴대학로 유튜브(@웰컴대학로), 인스타그램(@welcomedaehakro), 카카오톡 채널(웰컴대학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