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슈퍼셀의 실시간 PvP 전략 대전 게임 ‘클래시 로얄(Clash Royale)’이 신규 카드 2종 ‘리틀 프린스’와 ‘진화 아처’를 추가하며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 ‘사고뭉치 리틀 프린스’는 1년 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6번째 챔피언 카드 리틀 프린스와 함께한다. 리틀 프린스는 클래시 로얄 카드 중에서 가장 희귀도가 높은 챔피언 등급의 카드이면서도 아레나 11 이상 플레이어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획득할 수 있어 많은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9번째 신규 진화 카드인 '진화 아처'는 멀리 있는 적을 맞출수록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줌으로써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카드 2종 출시를 기념해 여러가지 꾸미기 아이템도 등장한다. 재치 있는 신규 이모티콘 5종과 개성 넘치는 신규 배틀 배너 16종, 타워 스킨 2종까지 신규 시즌을 다양하게 즐기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보상으로 얻거나 상점에서 구매해 바로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위해 4가지 이벤트와 도전도 이번 시즌 중 진행된다. 시즌 첫 주부터 순서대로 ▲챔피언들이 등장하는 ‘챔피언 트리플 드래프트’ (11/6~13) ▲추가 엘릭서를 생성하는 나무통이 무작위로 생성되어 상대방의 나무통을 파괴해 엘릭서를 빼앗아야 하는 ‘재미있는 배럴’ (11/13~20) ▲진화 카드가 등장하는 ‘아처 진화 드래프트’ (11/20~27) ▲모든 유닛이 분노 마법의 영향을 받고 1v1와 2v2로 모두 즐겨볼 수 있는 ‘태번 전투’ (11/27~12/4) 이벤트가 순서대로 열린다.

각 이벤트에 대한 도전은 각 이벤트 주차의 금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까지 열린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일반 로얄 토너먼트와 메가 드래프트 로얄 토너먼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카드 부스터는 ‘아처’, ‘악동’, ‘다크 프린스’, ‘프린세스’까지 총 4개 카드에 적용된다. 또한, 플레이어들은 크라운 러시(12/1~3)와 골드 러시(11월 한 달간 매주 금~일)를 통해 추가 보상 크라운 및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클래시 로얄은 한 달 주기로 매번 색다른 시즌을 선보이며 모바일 게임 유저들에게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클래시 로얄은 지난 한 달(9/21~10/21) 동안 양대 마켓 기준 국내 ‘롤플레잉 & 전략’ 장르 게임 다운로드 순위 10위에 오르며 다양한 시즌을 선보이면서 신규·복귀 유저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실 사용자 순위는 2위를 유지하고 있어 전략 장르에서 모바일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고뭉치 리틀 프린스 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클래시 로얄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