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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MBN 엄지의 제왕서 무릎 관절염 최신 골수 줄기세포 치료법 공개
김인배 기자 | 승인 2023.11.08 22:26
특허받은 분리기
[뉴스에이 = 김인배 기자]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지난 7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 ‘국가대표의 무릎 통증 탈출법’편에 출연, 중기 무릎 관절염 환자에 효과적인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와 관절을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 내 주사’, 즉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보건복지부가 인정한 신의료기술로 무릎 관절염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검증된 치료법이다. 다양한 SCI(E)급 논문을 통해 연골재생의 효과도 발표되고 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방송에서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의 소개와 함께 기존 줄기세포 치료인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법과의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골반 위쪽 부위의 장골능에서 피를 뽑고 특수 키트에 담아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뒤, 다량의 줄기세포가 포함된 농축물을 무릎 관절강에 주사한다. 본인의 조직을 이용하기 때문에 거부 반응이나 유전자 변이의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병원에서 골수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주사를 놓는 과정까지 총 40~50분 정도로 빠르고 간편한 치료법”이라며 “해당 치료가 중기 무릎 관절염의 진행을 늦춰주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한다”라고 말했다.

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기존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와 비교해 환자 편의성과 비용 등에서 장점이 많다.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는 전신 마취 후 약간의 절개를 통해 치료제를 도포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약 6주 정도 체중 부하를 제한해야 하고 절개에 따른 상처치료도 필요하다. 반면 골수 줄기세포 치료는 부분 마취 후 주사치료를 시행하며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비용도 제대혈 줄기세포 치료와 비교하면 약 3분의 1 수준으로 환자들의 부담도 적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찬 대표원장은 무릎 관절 건강에 좋은 운동 비법도 공개했다.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90도로 세운 뒤, 무릎 사이에 책을 끼고 떨어지지 않게 10초 정도 버티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 이 운동은 골반부터 대퇴골, 무릎 안쪽으로 이어지는 내전근을 강화시켜준다. 또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관절 통증을 완화해 주는 근육인 대퇴사두근 강화 운동법도 공개됐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무릎 관절염 초기라면 약물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이 가능하지만, 중기 관절염 이상으로 진행되면 상태에 따라 근위 경골 교정 절골술(HTO), 관절경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라며 “반면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는 수술 없이 관절염의 진행을 최대한 늦춰주는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김인배 기자  newsaso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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