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 이창원) 상상력교양대학(학장 : 이태주)은 10일(금) 15시 교내 미래관 ELC에서 제8회 상상력교양대학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교양교육에 대한 인식과 역할이 재정립되었고, 그러한 시류를 반영하여 한성대는 교양 교육과정을 주기적으로 개선하는 등의 노력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박종원 미네소타 덜루스 대학 교수와 함께 미국대학의 교양 교육과정에 대해 공유하고 우리의 교양 교육과정과는 어떻게 다른지 논의를 통해 대학의 교양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정립해 볼 예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교육의 국제 정세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학 교양 교육의 발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해외 대학의 교양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대학 교양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태주 한성대 상상력교양대학장(소양․핵심교양학부)은“이번 포럼에서 교양교육에 대한 국제정세를 이해하고, 미국대학의 교양 교육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우리 대학의 교양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이태주 상상력교양대학장 및 상상력교양대학 교직원들이 참여하며, 더불어 교양 교육에 관심 있는 한성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국내 교양교육기관 관계자 포함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