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세요. 노아 한 명도 해냈고요. 요나 한 명도 해냈는데 우리 이렇게 많은데 안되겠습니까?”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수원메쎄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6일-8일까지 전광훈 목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성령의 나타남 집회”가 개최되었다.
 
장경동 목사를 비롯 전주남 목사, 강헌식 목사, 조나단 목사 등 예장합동 및 침례교, 순복음 등 교단을 초월한 목회자들이 매시간 강사로 등단 성도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는 명설교로 이기간 집회 장소를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 기간 진행된 “성령의 나타남”집회는 공식적인 교회 집회로 전광훈 목사가 시작한 자유마을 253곳을 통해 천만 성도 조직이라는 큰 숙제를 만들기 위한 전국을 상대로 진행되고 있는 집회다.
 
전광훈 목사가 ‘성령의 나타남’ 주제로 전국을 돌며 집회를 하는 큰 이유는 국민의힘이 112명의 의석 수를 가지고도 현 윤석열 대통령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하여 국정을 소용돌이 정국으로 만들고 있다는 판단 아래 시작한 천만 조직운동이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총연맹에서 '내가 국가를 1년 동안 경영해봤더니 만약에 정권을 우리가 가져오지 않았으면 아찔할 뻔했다.는 연설과 유엔 안보리에서 안보를 강조하며 북한을 겨냥한 발언 후에도 국민의힘이 야성도 약하고 대통령이 말한 그 기조에 맞게 활동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이대로 가다간 내년 4월 10일 총선도 망하게 생긴 것은 물론 대통령이 식물 대통령이 되어 국정운영을 못하고 결국 나라가 공산화되어 자유민주주의가 사라지고 나라가 연방제가 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 속에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매번 메시지에서 전광훈 목사는 외치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1천만 조직을 자유마을 253곳을 통해 만들어 보수가 하나로 뭉치기를 바라는 한편 총선에서 내년 4월 10일 총선에서 자유 통일당이 4-6석의 국회의원 의석을 만들어 식물정당이 된 국민의힘을 자극시키겠다는 목적이고, 또한 윤석열 대통령을 보수 자유통일당을 통해 적극 돕겠다는 청사진도 가지고 시작한 운동이다.
 
최근 전광훈 목사의 지난 8월 15일 집회와 얼마 전 개최된 11월 11일 광화문 집회에서 보면 알 수 있는 것이 지난 문제인 정부 때는 진보적 성향의 극좌 프레임을 상대로 극우 프레임 아래 사람들이 광화문에 운집하여 모였다면, 최근 집회에선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사충청’의 마음에서 광화문을 꽉 채워진 것을 보면 알 수가 있다.
 
수원에서 2박 3일 진행된 집회는 금요일일 끝으로 다음 주엔 오산리 최자실 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되며 253곳 자유마을을 통해 1차 후보를 낼 것으로 보여진다.
 
금요일 수원 집회는 지난 2박 3일을 마무리하는 집회로 이날 집회는 교회 강단에서 말씀을 전할 목사들이 나라를 살리려는 목회자들이 길거리와 아스팔트로 나와서 외치는 나라를 살리려는 절절한 외침이었다.
 
장경동 목사는“걱정하지 마세요. 노아 한 명도 해냈고요. 요나 한 명도 해냈는데 우리 이렇게 많은데 안되겠습니까? 라”고 말하는 것에서 천만 조직을 만들어 나라를 살리자는 외침이었다.
 
전광훈 목사는 악의가 없이 말하는 특유의 공격적인 화법으로 더불어 민주당의 개딸들에 대하여 한마디 했다.

  전광훈 목사는“‘지금 나라가 멀쩡한데 왜 나라가 북한으로 넘어간다고 그래’ 그렇게 말하지만 여러분이 대한민국이 ‘너무너무 몰라서 그러는 거야‘ ’이제 우리는 죽느냐 사느냐 결정적인 싸움이 시작되었어요,‘ ’그러니까 평화통일 평화협정 종전협정 주한미군 철수 연방제로 북한을 가느냐 아니면 자유 통일하느냐 둘 중의 하나에요‘ ’둘 중의 중간은 없어요‘ 선택해야 해요”라면서“개딸들 여러분 한번 가지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로 북한으로 연방제 통일을 넘어가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면 차라리 지금 가세요 북한으로 개딸 여러분 가보시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지금 한국에서 난리 치지 말고 왜 우리까지 데리고 가려고 난리를 쳐 당신들이 먼저 가보라고 북한에 삼십만이 가든 오십만이 가든 가란 말이야 사람이 세뇌가 돼도 어떻게 그렇게 세뇌가 되냐고요. 더 이상 어떻게 설명을 합니까?라면서“이 개딸 여러분 당신들이 인간입니까? 도대체 인간이냐고 어떻게 연방제로 북한한테 나라를 넘겨준다고 마음이라도 먹냐고요? 그러면 여러분이 속으로 나한테 말하겠지 목사님 전광훈 덩치는 커가지고 쩨쩨하냐 일단 북한한테 넘겨준 뒤에 그때 가서 다시 민주화 운동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개딸 여러분들이 될 거 같아? 일단 북한한테 넘겨주고 그때 가서 다시 김정은을 타도 운동하자 될 거 같아요? 여러분들 저쪽 사람들이 다 죽여버려요”라고 성토했다.
 
이날 2박 3일 집회를 참석했다는 한 성도는“예수 믿는 사람고 대한민국 국민이고 예수쟁이는 나라 걱정하면 안 되나. 자기들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듯이 거짓으로 밝혀진 ‘광우병 소 파동’ 등 자기들이 하는 것은 정당하고 교회 다니는 우리들이 하는 것은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이 웃기는 코미디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이 성도는 "예전에 북한에 가서 미국인 철수를 주장했던 한 진보 인사는 자기 자녀는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아이러니한 짓을 벌였고, 광우병 문제로 미국 소를 먹으면 안 된다고 외치던 사람들도 지금까지 광우병에 걸렸다고 주장한 소를 먹고도 이상이 없었다. 지금도 LA갈비를 다 먹고 있지 않나,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다른 참석자는“지난 코로나 때 지난 정부는 한국교회를 무너트리게 했고, 지금은 차금법 동성애 문제. 잘못되고 나쁜 학생인권조례 이런 것이 사회를 무너트리는 악법인 것을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고 대응 못하는 일에 그나마 목사님들께서 앞장서 길거리까지 나와 대응하는 것을 비난만 하면 되겠냐”면서“이런 악법이 지난 정부 특히 163석을 가진 더불어 민주당과 진보당에서 법으로 만드는 현실에서 나라가 공산화되는 상황에서 나라를 바로 세우려 하는 목사님들의 외침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알고 동참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