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 김귀옥 한성대 소양·핵심교양학부)은 오는 13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성대학교 상상관 206호에서「대학사회,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첫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른 직종에 비해 교수 사회에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런 현실을 성찰하고 교수 사회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토론회는 ▲개회사 (김귀옥 한성대 교수협의회 회장) ▲내·외빈인사 ▲발표: [대학 내 통합적 교수단체 모색과 과제-가톨릭대 교협 사례], 하병학 교수(가톨릭대 /前가톨릭대 교협회장, 現가톨릭대 교수노조 위원장)) ▲약정 토론(양성렬((사)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장), 신현덕 교수(한성대 ICT디자인학부교수, 산학중점교원모임 회장), 김귀옥 교수(한성대 소양·핵심교양학부, 한성대 교수협의회 회장)) 순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김용식 교수(한성대 경영학부)가 전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김귀옥 한성대 교수협의회장(한성대 소양·핵심교양학부)은“교수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년 트랙 교수와 비정년 트랙 교수들이 우선 서로 간의 만남과 소통을 통하여 대학 위기를 화합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