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21일(목) 오후 2시 교내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모바일 학생증을 통한‘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출입 및 열람실 좌석배정 등의 주요 학사 서비스 등 헤이영 캠퍼스 구축 사업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원 한성대 총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서은경 한성대 교학부총장, 조문석 한성대 기획조정처장, 최우현 신한은행 북부 본부장, 한혜련 한성대 대외협력처장, 김현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부장, 황상원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부 부부장, 황호영 한성대 정보전산원장, 박종석 신한은행 서울대병원 부지점장, 김성길 한성대 정보화팀장, 박진한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부 선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은“「헤이영 캠퍼스」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더 쉽고 편안한 스마트캠퍼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한성대 구성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플랫폼 제공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은“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헤이영 캠퍼스」의 도입을 통해 스마트한 캠퍼스 환경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