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소재 많은 교회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지역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과 경찰들의 가족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안양만안경찰서 경목위원회가 지난 21일 성탄절을 맞아 안양만안경찰서 대강당에서 경찰서 내 기독신우회와 함께 2023년 성탄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경목실장 박종호 목사(안양충신교회)인도, 노경묵 목사(안양평성교회)대표기도, 주명건 신우회장 성경봉독, 한상용 목사(평강교회/눅2:8~14 “성탄의 큰 기쁨”)설교, 유문옥 목사(성림교회)특별기도, 성문교회(샬롬중창단)성탄절 특송, 김명규 목사(은평교회/전위원장)성탄절 축사, 허경복(경무과장)인사 말씀, 경목실장 박종호 목사(안양충신교회)광고, 김춘호 목사(화창한교회/전위원장)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교에서 한상용 목사는“성탄은 기쁘지만 가슴 아픈 날이다”면서“죄인을 위해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셔서 예언대로 오신 날이기에 기쁘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죄인들이 많아 오실 수밖에 없는 날아라는 것은 슬픈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 목사는“하지만 오늘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육신의 몸으로 오신 것 때문에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게 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날이기에 더 큰 기쁨이 있는 날이 되었다”면서“이날을 다 함께 기뻐하고 예수 탄생을 땅끝까지 전하자”고 덧붙였다.
  성탄 축사에서 김명규 목사는“안양에서 만안구에서 민생치안에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경찰 중 만안구 경찰기독신우회가 활동을 많이 하셔서 만안구에서 목회하시는 경목들에게 많이 협조해주셔서 저희 경목들도 경찰 복음화를 위해서 맘을 모아서 활동을 잘하고 있다”면서“성탄의 기쁨은 우리 모두가 전해야 할 복된 소식이다”며“복된 소식은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경찰들에게 그리스도가 주시는 마음의 평안을 함께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말했다.
  박종호 목사(경목실장)는“만안구경찰서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목들은 만안구 최일선에서 민생치안을 담당하다 어려움에 빠진 경찰과 그 가족들 중 우수 학생들을 구분하여 장학금 지급도 하고 있다”면서“안양시 만안구 소재 많은 교회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또한 만안구 경찰들을 내 가족같이 여기고 또 민생치안을 위해 애쓰다 불의에 어려움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기도를 많이 해주시길 요청한다“면서“오늘 성탄절을 맞아 경목위원회에서 경찰들 여러분들이 구내식당에서 식사하시는 점심시간에 맞추어 떡과 귤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만안구경차서 경목위원회 회원은 17명으로 아래와 같다.
 
윤광중 목사(신일교회), 김명규 목사(은평교회), 임중근 목사(안양북부교회),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 박병열 목사(안양감사교회), 김춘호 목사(화창한교회), 한상용 목사(평강교회), 박종호 목사(안양충신교회), 장권순 목사(아둘람교회), 윤노원 목사(성문교회), 노경묵 목사(안양평성교회), 이윤호 목사(안양중앙교회), 유문옥 목사(성림교회), 김일욱 목사(한사랑교회), 윤광국 목사(해피나라교회),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조영성 목사(양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