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2024 새해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입니다.
그 푸른빛의 영롱함이 즐비한 비늘을 덮고 있는 것처럼 겹겹이 다가오는 모든 일들이 기운차고 멋있게 뻗어 나아가며 비상하기를 바랍니다.
 
지나간 2023년의 해는 너무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보내고 새해에는 가슴에 품은 포부를 향해서 달려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선 이 길은 누가 알아주는 것이 아니기에 있는 자리에서 정직과 진실을 위해서 최선의 걸음을 하며 바른 것을 찾아서 힘과 용기를 주고 격려하는 희망을 노래하는 충실한 사명자의 삶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아직 가보지 않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이지만 소망을 품고서 따듯한 마음과 힘찬 걸음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슴에는 정의를 손에는 정직을 가지고 헤쳐나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좋은 소식과 미담이 있는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는 걸음이 되겠습니다.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기쁘고 즐거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1일 갑진년 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