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보수가 이기면 나라가 살고 지면 나라의 운명 ‘풍전등화’”
“동성애 축복식한 출교 처분 판결, 한국교회보수연합 진심 환영, 적극 지지”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교회보수연합(대표회장 박만수 목사/이하 한보연)이 2024년 신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 수색로에 위치한 한보연 본부가 자리한 성은교회서 한보연 소속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신년하례감사예배를 드렸다.
 

(좌) 강헌식 목사 / (우) 한보연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

시작은 강헌식 목사 소개로 한보연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의 인사 및 신년사로 시작되었다.
대표회장 박만수 목사는“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살고 교회가 있어야 나라가 산다. 대한민국은 체제 전쟁 중 아무도 모르게 공산주의화되고 있다”면서“4월 총선 보수가 이기면 나라가 살고 지면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다”고 말하고“문정권 지난 5년 8천 가지가 넘는 악법이 통과되었고, 한국교회 거센 저지로 국회에 올라가 있는 4천개 악법 중 차금법, 동성애법 등은 아직 통과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우리가 알고 기도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만수 대표회장은“정의당의 차별금지법, 더불어민주당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박주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평등법 등 이름만 달리하여 올라가 있지만 결국 동성애, 트랜스젠더, 가정을 무너트리는 악법이다”며“이런 법들이 통과되면 이 나라는 곳곳이 공산화되는 발판이 만들어지고 이 나라는 결국 망하게 되고 빨갱이 나라가 되는 지름길로 가게 된다”면서“한보연이 살아야 한국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예배는 강헌식 목사(상임회장) 인도, 김영완 목사(서기) 기도, 강사근 장로(회계) 성경봉독, 김영실 교수 특송, 허병주 목사(상임회장) 설교, 백근기 목사(군선교위원장), 이윤형 목사(교회연합위원장), 유수열 목사(동성애악법대처위원장), 노요한 목사(사회개혁선교위원장)가 등단“나라의 안보와 경제를 위하여”,“한국교회를 위하여”,“차별금지법과 악법저지를 위하여”, 한보연의 연합과 발전을 위하여“ 기도 후 고병찬 목사(유소년위원장)의 기감 소속 이동환 목사 출교 판결 환영에 관한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허병주 목사는“보수의 장자 명분”이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한보연 출범이 한국교회의 필요성에 대하여 밝혔다.

설교에서 허병주 목사는“야곱은 팥죽,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가지고 있다,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리는 단순한 본문의 내용이지만 야곱은 에서에게 각인시키면서 팥죽으로 장자의 명분을 샀다”면서 “여기서 보수의 명분이 있다. 보수의 사명이 있다. 바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장자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것이 보수가 해야 할 사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목사는“보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한국교회 보수는 무너지고 있다, 그것은 영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이지 않지만 영적인 장자의 명분을 목숨 걸고 사모하고, 찾아야 하고 지켜야 한다”면서“보수는 세상적 기준인 팥죽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보이지 않지만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세워진 한국교회 보수연합이 만들어진 것은 한국교회를 위해서 다행이다, 한국교회에서 연합단체가 운영 되어진다는 것은 힘들지만 말씀을 따라 장자의 명분을 지키는 한보연 아래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고병찬 목사는“2019년 동성애자들의 집회인 인천 퀴어 축제에서 축복식을 행한 것과 관련 기침 경기연회재판위원회가 동연회 소속 목사인 이동환 씨에 대하여 “동성애 옹호 및 찬성 행위의 범과”에 해당 목사직에서 출교 처분했고, 이와 같은 판결을 한국교회보수연합은 진심으로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병찬 목사는“이동환의 동성애자 축복식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이다, 성경은 동성애가 죄라고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교회는 사법십사대상이 아니다 하여 경고한다”면서“구차하게 세상 법정에 호소 구제받으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한 것을 회개하고 구원을 얻으라, 이동환을 지지하는 목사들은 같은 죄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미혹하는 악한 길에서 돌아서라”고 강조했다.
 
이후 격려사 이성현 목사(공동회장), 김문학 목사(공동회장), 진동은 목사(대한민국건국회장). 축사 윤덕남 목사(대외협력위원장), 정사무엘 목사(교육회복위원장), 박온순 목사(여성위원장) 순으로 격려와 축하 그리고 김원식 목사(고문) 축도가 이어졌다.

  축사에서 정사무엘 목사(천안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는“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체가 아닌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단체, 박만수 대표회장은 많은 일을 하면서도 나는 무익한 종이다고 말하는 겸손한 자세, 역사와 전통이 없다는 것 즉 모세가 지팡이 하나로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물을 내게 했던 것처럼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려는 자세에서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기대하기 때문이다”고 말하고“얻은 것은 절망이고 잃은 것은 희망이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한보연이 희망이 사라진 이 시대에 큰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축사와“이 시대는 믿음만 있어도 안된다. 성령의 불이 있어야 한다. 예배가 살아야 보수가 살아난다”고 이성현 목사의 격려, 그리고“한국교회가 한보연을 통해 종교개혁을 일으켜야 한다”김문학 목사가 격려했고 이어 진동은 목사가 끝으로 “대한민국이 유일한 기독교 국가다.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 국회의원 중 3명이 목사이고, 국회 시작을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나라다, 대한민국이 바로 서기 위해 한보연이 바로 세워져 나간다면 한국교회의 희망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보연은 예배 후 2024년 3.1절 집회와 한보연을 사단법인화 건에 대하여 논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