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신대원) 총동문회는 제4대 동문회장으로 변진수 순복음등불교회 목사가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총동문회는 이날 경기도 군포시 한세대 신학관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감사예배(사진)를 드렸다.
  신임회장 변 목사는 취임사에서 “교계가 너나 할 것이 없이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달렸고, 그에 따라 한국교회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기회도 얻을 것이라 본다”며 “한세대 신대원 출신 목회자들이 맡은 모든 개교회가 코로나19 이후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으는 소임을 감당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세대학교와 산하 신학교의 발전에 협력하고, 재학생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특별히 교회를 세워나가는 동문의 목회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든든한 교회가 세워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교회성장연구소와 협력해 한세대 동문의 사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변 목사는 2010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지금의 교회를 개척했다. 2011년 한세대 신대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학위를 받았다. 총동문회 사무총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신임회장 취임인사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문회 신임회장 변진수목사 인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오신 동문 및 내외빈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감사를 드립니다.
취임 인사에 앞서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 조용기 목사님과 고 김성애 총장님의 빈자리를 채워주시고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이영훈 목사님께 한세신대원 무든 동문들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축복의 말씀을 선포해주신 김경문 목사님께서는 학교발전과 동문회를 위하여 끊임없이 후원하시고 격려하여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한세신총을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많은 후원을 해주시는 교회와 목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한세신총 동문회 1,2대 회장으로 헌신하신 유선오 목사님과, 3대 회장으로 헌신하신 박찬선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세신총 신임회장으로 선대회장님과 선배들이 잘 다져놓은 터 위에, 벽돌을 한 장 쌓 올리는 심정으로 회장의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많은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한세대신대원 총동문회는 일반대학의 친교를 중심으로 하는 동문회가 아니라. 
사명을 따라 부름받은 사역자들의 모임입니다.
따라서 우리 동문회 회원 모두는 하나님을 향한 동일한 목표가 있습니다. 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같은 목적을 이루어가는 분명하고, 거룩한 명분이 있습니다. 

이에 기인하여 한세대학교 및 신학교의 발전에 협력하고, 
재학생들과 긴밀한 관계유지 및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별히 교회를 세워나가는 동문들의 목회사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든든한 교회가 세워지도록 협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교회성장연구소와 협력하여 동문의 사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 들을 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한세신총 동문의 선배이시며, 교회성장연구소 소장님이신 홍영기 선배 목사님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한세신총 임원 모두가, 한세신총의 소임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모든 동문 동역자의 뜻을 하나로 모아 모든 교회가 성장하는 일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취임 인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6일
한세신총 제4대 총동문회장 변진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