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파운데이션 협력기관 비전 공유회 개최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지파운데이션 마포구 소재 사무국에서 협력기관 대상 비전 공유회를 양일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력기관 비전 공유회에는 구세군서울후생원, 영천희망원, 혜명보육원 등 양육시설 10개소와 성광지역아동센터, 바비두지역아동센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인천사회사업재단 등 이용시설 13개소가 참석해 ‘한 사람을 끝까지 돕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전공유 및 이를 위한 협력기관 현장의 소리를 듣고 향후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논의했다. 

  지파운데이션 협력기관 관계자는 “비전 공유회를 통해 지파운데이션의 방향성을 인지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며 한 사람을 끝까지 돕기 위해 선한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지파운데이션의 비전인 한 사람을 끝까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찾아가는데 첫 발걸음을 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함께 동참해 주신 협력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과 대구서구제일종합복지관(관장 박진필)은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거점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제일종합복지관은 지파운데이션과 대구, 경북, 경남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업무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진행하였고, 결연아동 모니터링, 물품지원사업, 취약계층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