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창원 한성대 총장, 정구현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

[뉴스에이 = 박일순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3일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사)아시아교육협회 주관‘제3회 HTHT 마스터클래스’에서 챔피언대학 2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일반대학 우수사례 발표회 ▲전문대학 우수사례 발표회 ▲대학 부문 에듀테크 성과 발표회 ▲폐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부터 시작된 'HTHT 챔피언대학'은 HTHT(High Touch High Tech) 교육모델을 확산 및 선도하고 있는 대학을 선정해 2년 동안 인증하는 사업이다. 한성대학교는 2022년 HTHT 대학 컨소시엄 챔피언대학 1기 선정에 이어, 2024년에도 챔피언대학 2기에 선정됐다. 이번 챔피언대학 2기는 한성대학교, 한동대학교, 한림대학교(이상 일반대학), 안산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인덕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이상 전문대학)이 선정됐다.

이번「에듀테크 성과 발표회」에서 민경진 한성대 교수(상상력교양대학)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수업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 민 교수는 성공적인 수업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코스웨어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과 담당 주관부서인 교수학습센터와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표했고, 그 결과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지난 2022년 챔피언대학 1기에 선정된 것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우리 한성대는 앞으로 전 교과목에 AI 응용을 목표로 하여 창의융합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