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서은광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7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보성읍에 위치한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방문해 상인 및 이용객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보성군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보성군수, 보성소방서장 등이 함께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이 빛났다.
 
방문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 격려 ▲직접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객의 애로사항 청취 ▲화재 안전시설 운영 실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상인회 자율 노력 당부 등이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보성군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찾아주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님 감사 인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이용객들이 많아지는 만큼 보성군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