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드피카주식회사-지파운데이션 전달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뉴스에이 = 주윤성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우드피카주식회사(대표 윤민구)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7,400만 원 상당의 패션잡화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드피카주식회사가 기부한 물품은 잠옷, 슬리퍼, 머플러, 가방 등 패션잡화 4,408개의 제품으로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에 기부되어 판매 수익금은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재순환,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 이익을 추구하여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우드피카주식회사 윤민구 대표는 “주 고객층이 여성인 우드피카는 지파운데이션의 미혼모 지원사업, 생리대 지원사업 등 국내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가는 지파운데이션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한다”라고 전하며 “우드피카는 지파운데이션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국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우드피카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드피카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더욱 열심히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우드피카주식회사는 2019년에 설립되어 트렌디한 자체 제작 액세서리&사계절 잡화 쇼핑몰로 2030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쇼핑몰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