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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기독교연합회관서 제105주년 3.1절 기념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 개최“3.1정신은 애족애족의 맘, 국난 극복 3,1정신만이 국민통합이룬다”강조
이광원 기자 | 승인 2024.02.29 08:53
“의대 정원 확대, 대립, 환자들만 고통, 당하고 있는 등 여러 분야서 갈등 존재”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2월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을 비판하는 한편 국민 화합을 위해 기도했다.
 
국가안보,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 등 다섯 가지 키워드로 국민대통합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마련한 한기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분께 무궁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면서 3.1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 정신을 기억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구국기도회는 1부 국민의례와 2부 기념예배, 3부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로 진행됐다.
구국기도회에서는 김용도 목사(명예회장)와 이승렬 목사(명예회장), 심하보 목사(공동회장)가 각각 희망메시지, 통합메시지,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올해 3.1절을 맞아 한기총은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자 한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국가안보,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을 이루는 능력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국기도회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이 하나 될 줄 믿는다”며 “세계 곳곳의 전쟁이 멈춰지고, 제국주의 악습이 사라지며, 모두가 평화를 노래하는 놀라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올해로 105주년을 맞는 3.1절을 기념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국가안보,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을 이루는 능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구국기도회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이 하나 될 줄 믿는다”며 “세계 곳곳의 전쟁이 멈춰지고, 제국주의 악습이 사라지며, 모두가 평화를 노래하는 놀라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3.1 운동의 근간에는 애국애족의 정신이 있었다.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는 힘이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본받고 이어가야 할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회장은“애국애족의 정신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순국선열을 따라 오늘의 갈등, 반목, 대립을 극복하자”면서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이 하나 될 줄 믿는다. 세계 곳곳의 전쟁이 멈춰지고 제국주의 악습이 사라지며 모두가 평화를 노래하는 놀라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배는 정학채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이영희 목사(공동회장)가 기도하고, 박홍자 장로(명예회장)가 갈라디아서 6장6~10절 성경봉독한 후 엄기호 목사가 ‘씨앗’이란 주제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이어 박지숙 목사(공동회장)의 봉헌기도, 김정환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3부 기도회에는 12명의 한기총 공동회장 및 부회장등이 순서로 등단 특별기도를 이어갔으며, 송미현목사를 비롯, 이재희목사 등은 12가지 기도제목에 따라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부르짖었다.
 
이용운 목사(공동회장),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해, 조윤희 목사(공동회장), △국민대통합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김홍기 목사(공동회장),△국민대통합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이재희 목사(공동회장),△한기총의 부흥을 위해, 정춘모 목사(공동회장), △전쟁 멈춤과 세계평화를 위해, 최바울 목사(공동회장)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해, 정창모 목사(공동회장),△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정바울목사(공동부회장)△소외된 이웃의 회복을 위해, 김근식 목사(공동부회장),△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 불허를 위해, 송미현 목사(공동부회장),△북한 이탈 주민을 위해, 장득영 목사(공동부회장),△저출생 극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양은화 목사(공동부회장)△마약 예방과 중독, 퇴치 척결을 위해 특별 기도 후 공동부회장 전혁진목사의 결단기도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한기총은 3.1절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3.1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 정신이 계승 발전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는 힘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에서는 정치적 양극화와 이념적 대립의 극심한 모습이 사회 곳곳에서 표출되고 있다.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정치는 실종되고 상대를 향한 비방이 가득하며, 의대 정원 확대를 놓고 대립하는 탓에 환자들은 고통당하고 있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갈등이 존재한다”면서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 되기 위해서는 사랑의 마음이 필요하다.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애족 정신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순국선열들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일 것”이라고 했다.
 
이에 한기총은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지켜왔던 보수적이고 복음적인 신앙 전통을 계승해 나갈 것이다 △일본은 분명한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반인륜적 범죄에 대해서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해야 한다 △모든 침략전쟁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북한은 미사일 도발과 핵무기 등으로 난관을 타개하려 하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 △여야는 이념 대립보다 민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그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광원 기자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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