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국힘당이 200석 해도 바로 내란 상태로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 쪽 좌파 정당 다 합해서 200석이 되어진다면 바로 연방제 통일로 갈 거다”
장경동 목사“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난하지만 그들의 비난 다 옳다고 볼 수 있을까요”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자유통일당에 황보승희 현 국회의원의 입당으로 원내정당이 된 자유통일당이 여의도 당사에서 지난 11일 이화여대 현직 법학 교수인 정현미 씨를 인재 1호로 영입하고, 당 대표 장경동 목사를 비롯 대표 고문 전광훈 목사 및 당 각 위원회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입당식을 가졌다.
 
입당식은 이동호 교수 사회로 정현미 교수 가입과 관련 입장문 발표, 자유통일당 당대표 장경동 목사 가입 축하 인사말, 대표고문 전광훈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정현미 교수는“좌파 이념이 사회 전반을 쓸며 자유대한민국의 법치가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직면하여 법률가로서 커다란 위기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좌파 이념에 물들은 법률가 내세워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 뒤집는 시도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정교수는“법치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2019년 10월 광화문광장에서 목숨 걸고 싸웠던 애국시민들과 이들을 이끌었던 전광훈 목사님의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저는 광화문 애국 정당인 자유통일당의 그간의 헌신과 투쟁에 저 한 몸을 보태기로 작정했다, 그리고 자유통일당의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 등 이념과 가치에 동의하는 것은 그 길에 우리 대한민국의 살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했다.


  장경동 당 대표는“제가 아는 상식으로 우리나라에 당이 한 50여 개 알고 있다, 난 세상에서 예수님이 제일 훌륭한 분으로 알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비난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비난이 옳다고 볼 수 있을까요?”라면서“원내 당이 된 자유통일당이 제가 볼 때 50개 당 중에 가장 훌륭하고 좋은 당이 될 줄로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장경동 대표는“여러분의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수용하겠습니다, 그리고 함부로 비난하지 마십시오, 우리 자유통일당이 대한민국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당이 될 것이다고 확신한다”면서“그 증거로 법률에 대단한 전문가이신 분이 당에 들어오셨다”고 말하고“이화여대 로스쿨에서 대학원장을 지낸 분이다. 앞으로 잘못 된 정치법으로 대응해야 할 때다”며“여러분야마다 좋은 분 전문가 있으시면 추천해 주십시오, 자유통일당과 함께 만들어서 이 나라를 가장 아름답고 위대하게 만들자”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전광훈 목사(대표고문)은“자유통일당은 제가 만든 당이 아닙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만든 당입니다, 그리고 자유통일당의 주인은 당원 여러분입니다. 저와 저희들은 그동안에 어른들이 뜻을 받들어 심부름하느라고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치하하고“우리가 선거를 다섯 번 했는데 그래서 제가 이제 정치가 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 목사는“가장 지금 위급한 사건은 4월 10일 총선이 다 끝나면 저는 이 대한민국에 내란이 일어날 것으로 본다”면서“그것은 4월 10일 총선이 끝나도 이번에 당선된 국회의원 들은 6월 1일까지는 국회의원이 아니다, 현재 180석을 가지고 있는 저들, 건국 후에 없었고 앞으로도 없고 180석을 가진 당이 나오긴 힘들 것이지만 두어 달 남은 임기 동안(6월 1일) 한국에 큰 난동이 일어날 것이다”고 날선 지적을 했다.
 
특히 전 목사는“저는 이미 북한에서 지령이 내려왔다고 생각한다“며“‘180석 가지고 광화문 광장에서 제2의 광주사태 우려를 말한 와인버거 국방 장관이 말한 대로 ‘제2의 광주 사태’를 일으켜라’이렇게 말이다”면서“이번에 총선에서 어느 당이 이기든지 관계없다, 만약 국힘당이 200석을 했다 해도 바로 내란 상태로 들어간다, 반대로 또 더불어민주당 쪽에서 좌파 정당이 다 합해서 200석이 되어진다면 바로 연방제 통일로 바로 가자고 할 것이다”면서“이런 상황 저런 상황 다 합해도 이거는 대한민국을 최소한 4.19 그다음에 5.16 그때 상태로 돌아가고 근래 일어났던 광주 사태 사건이 광화문에서 일어난다고 보며, 그러면 이것을 누가 막을 것인가? 우리 자유통일당은 그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나라를 위한 고민을 해야 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 목사는“더불어민주당은 민노총, 전교조가 더불어민주당 함께할 세력과 함께 하지만 국힘 만으로는 역부족이죠, 지금 이재명 대표가 공천하는 걸 보면 이석기 정당 그것도 맘에 안 들어서 그것보다 한 단계 높은 거의 간첩 수준의 사람들을 다 공천하고 있다. 이유가 뭡니까? 왜 간첩 수준을 공천합니까? 목적지가 어디입니까?”라면서“이것을 방어해야 할 뭐가 있어야 한다> 자유통일당이 해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전 목사는“이재명은 이석기 보다 더 센 동부연합과 손잡고 더불어민주당 이거는 뭐 종북을 넘었다. 그리고 다음을 준비하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또 뭐하고 있습니까? 대통령하고 강렬하게 충돌이나 하고 앉았고 전혀 희망이 없다”면서”앞으로 닥칠 이 국란의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은 자유통일당 밖에 없다, 정말로 이 우파를 대변해야 될 국민의힘 정당 희망이 있습니까?“라면서”아무 희망이 없어 양쪽 정당의 정당 정책을 보신 적이 있나요? 한심하다, 최소한 이번에 자유통일당이 원내 교섭 단체가 되기 위해선 20석 이상이 들어가서 양당이 더 이상 장난을 못 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현미 전 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에서 법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독일 막스프랑크 형법연구소 객원연구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조정위원, 한국형사법학회 부회장, 한국교정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재직시엔 국제형사재판소(ICC)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 ICC 학생 인턴십 및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형사법 분야 전문성을 확대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특히, 성범죄 처벌법을 다루는 법무부 젠더폭력처벌법 특위 초대 위원장을 역임한 정교수는 그동안 스토킹, 성폭력, 아동성폭력, 가정폭력, 소년범 문제에 대해 관련 학술 활동 및 토론회, 인터뷰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등 현실감각과 합리적 판단력을 지닌 법률가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통일시대를 대비한 통합형법’에 대한 연구를 해온 바 있어 앞으로 자유통일당의 통일 비전 제시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