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승희 의원, 이종혁 전 의원, 정현미 교수, 홍수환 등 자유통일당 국민적 관심 집중
전광훈 목사“홍수환 입당, 예전에는 주먹 한방으로 세계 제패, 이번에는 말과 행동으로 국회 제패할 것”기대
장경동 목사”노아가 방주 만들어 인류규원, ‘한 사람이 중요’, 홍수환 챔프 우리당에 중요한 분”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국내 처음 프로 복싱 밴텀급 전 세계 챔피언을 지낸 홍수환 전 한국권투위원회 회장이 12일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목사/대표고문 전광훈 목사)에 지난 12일 2호 영입 인재로 입당하고 자유통일당 당복인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하얀 당복을 받았다.
 
홍수환 권투협 회장은 1974년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날아가서 세계복싱연맹(WBA)서 개최한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4번 다운되었지만 5번째 KO로 이겨 대한민국 최초로 챔피언이 된 사람으로서 홍 회장은 ‘4전 5기 신화’로 불리며 70년 초 삶에 힘든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챔피언으로 국민적 영웅이 되었다. 특히 경기 직후 모친과 통화에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말한 것이 유명한 일화다.

  홍 회장은 평소 자리에서 “권투인의 삶, 그리고 인내를 국민이 바로 알아준다면 삶의 방향을 정하는 일에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가?라면서“굶고 지친 몸을 이끌고 계체량을 통과하고, 맞고, 때리고, 이겨야 하는 것이 힘들다”면서“맞고 이기면 덜 아픈데 맞고 이기면 아픈 것도 모른다”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입당식에서 인사를 한 홍수환 회장은“대한 국민 만세를 죽기 전까지 외치겠습니다. 후손들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홍수환이 되겠다”면서“날개만 달아주시면 자유통일당에서 날겠다. 행동으로 보이겠다”고 말했다.

    당 대표 장경동 목사는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것에 대해서는 노아 방주의 한 사람으로 인해 역사가 이어졌다”며 “또한 요셉 한 명, 홍수환 챔피언 한 사람의 영향이 우리 한국에 크다”면서“지금 동성애를 적극 지지 운동하는 사람이 국회의원에 되려고 나왔다. 그렇다면 우리 자유통일당에서 이를 저지하기 위한 인물이 나와야 할 때다”고 말하고“국민 여러분의 성원이 필요한 시점에서 홍수환 전 챔피언을 영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표 고문 전광훈 목사는 “존경하는 5,300만 국민 여러분! 정치인들이 요즘 너무 정치적 장난을 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를 비롯한 지역구에 공천 받은 사람들을 살펴보면 이석기보다 더 강한 주사파, 좌파들이다”고 지적하고“우파라는 국민의힘에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법 논리로 저쪽은 잘못한 사람들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어떤 결론을 냈는가? 지금은 나라가 위태롭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윤석열 대통령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있는가? 우리는 윤 대통령이 지금도 하고 있는 말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나라를 지키고 윤 대통령을 지킬 곳은 자유통일당이다. 종북 정당과 주사파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우리 자유통일당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광훈 고문은 “홍수환 챔피언은 강한 애국심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신 분이다”면서“정치계로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홍 챔프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하고“예전에는 정상적인 방법을 통해 주먹으로 세계를 제패했지만 이번에는 주먹이 아닌 국가를 위해 말과 행동으로 국회를 제패할 것을 기대한다”며“우리자유통일당이 20석 이상이 되어 원내 교섭단체가 되어 정신 못 차린 국힘과 더불어 민주당과 관련 위성정당이 대한민국을 연방제 통일로 공산화 시키려는 것을 막을 수 있게 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자유통일당 한 관계자는 “최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이종혁 전 의원 영입, 그리고 지난 8일에는 현역 황보승희 의원을 영입해 원내 진입에도 성공하는 등 정당 인지도에 큰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어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총선 1호 인재 영입, 그리고 오늘 2호 영입 등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는 것은 전문가들로 하여금 국정운영을 맡겨야 한다는 취지이고 4.10 총선을 앞두고 외연 세력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청년 정치의 주역이 될 분들이 내일 입당식을 예고하고 있다‘며” 주중 새로운 현역 의원들이 참여할 것이다“고 귀띔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