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고난주간 특별기도회 진행”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한국교회 전체가 한교총(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주최로 명성교회(김하나목사)에서 31일 오후 4시를 앞두고 이날 24일 각 교회들이 종려주일로 예배를 드렸다.
 
종려주일은 예수님은 성 금요일에 십자가 고난으로 대속의 제물이 되실 것을 아시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 날로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오신 것을 환영했던 날을 기념하는 주일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고난주간이며, 금요일은 십자가 대속의 날 성금요일이고, 다음 주일(3월 31일)은 부활절이다.

한국교회는 3월 30일(토)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주최, CTS 주관의 <2024년 한국교회부활절페레이드>가 광화문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개최하게 되며 작년보다 훨씬 많은 다채로운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그리고 3월 31일(일) 오후 4시에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리게 됩니다. 대회장은 한교총 대표회장이며 예장백석 대표총회장 장종현 목사님이고, 설교는 이철 감리교 감독회장(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 하시며, 73개 교단과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에서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고난주간 특별기도회가 진행된다.
 
새에덴교회는 또한 어린이와 부모들이 함께하는 새에덴교회팀을 구성해 한국교회부활절페레이드 대열에 참가하게 되고, 3월 31일 부활주일 11시 30분 3부 예배는 연합성가대가 저녁 7시 저녁예배는 온 성도가 함께 하는 부활주일 칸타타로 예수 부활을 찬양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부활절에는 새에덴교회 앞 부활절 데코 설치와 부활절 계란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며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 밖에도 세계적인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도 2024년 부활절을 뜻깊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