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비스트의 아버지들ⓒ KBS2 승승장구

[뉴스에이=홍수연 기자] KBS2 승승장구에 그룹 '삭스트'가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하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삭스트는 비스트의 아버지들 여섯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며 '삭은 비스트'의 줄임말이다. 승승장구는 100회 특집으로 네 명의 MC들이 돌아가며 초대손님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번 주는 MC 이기광이 속한 그룹 비스트가 초대손님 이었다.

삭스트는 비스트 정규1집 타이틀곡 '픽션'의 포인트 안무인 차도남 춤을 선보이며 가죽 스키니를 비롯한 무대의상까지 갖춰입고 나와 비스트 멤버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삭스트의 연습 영상도 짤막하게 공개됐다.

멤버 여섯명의 아버지가 방송에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멤버 별 에피소드를 나누며 질답의 시간을 가졌다.

홍수연 기자  hsy_hs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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