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노재호)는 법 집행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고 공감 받는 음주운전단속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국민이 중심이 되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자 음주운전단속 사전예고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음주운전단속은 사전예고 없이 불시에 실시해 왔으나 앞으로 음주운전단속 일정을 공개하고 교통사고 예방차원의 음주운전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행하는 음주운전단속 사전예고제도는 정보제공 신청자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 발송 및 경찰서 홈페이지 공개를 통하여 정보제공에 따른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교통안전교육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노재호 서장은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국민 스스로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음주운전단속 사전예고제 시행을 통해 음주운전 없는 명품 보성치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